집은 나와 가족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남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우리만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집은 변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집은 고정된 구조가 아니라, 삶에 따라 변하는 유연함을 갖춰야 하는 곳입니다.
"집의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마르틴 하이데거
집에서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가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존재를 말해준다. 바로 ‘집의 언어’가 존재의 그 존재를 초연히 내맡길 수 있는 곳을 마련해준다는 것인데 기분이 울적할 때마다 찾게되는 그곳, 객관적으로는 측량할 수 없는 인간의 각자 경험이 생성되는 곳, 그 곳이야 말로 진정한 집의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