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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 '김포더힐포레스트', 美 PDI디자인그룹과 손잡고 '게이티드 커뮤니티' 조성 나서

2025.07.08
김포시가 체계적·전문적 기획 하에 7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더힐포레스트'가 세계적 건축설계 그룹인 미국 PDI디자인그룹과 손을 잡고 글로벌 주거문화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김포더존아이숲'에서 명칭을 변경한 '김포더힐포레스트'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 미국 미네소타에 본사를 둔 PDI디자인그룹과 김포더힐 홍보관에서 문화시설 설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김포시 고막리 대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향산지구·신곡6지구와 함께 올해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더힐포레스트는 PDI디자인그룹과 함께 AI 기반 커뮤니티시설, 스마트 냉난방·보안시스템, 지중화 전력설비 등 미래형 인프라가 적용된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를 구축할 예정이다. 단지는 김포 문수산 자락에 위치하며, 총 171세대 규모의 고급형 타운하우스로 조성된다.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공공시설은 김포시에 귀속돼 관리되며, 분양토지는 100% 전용면적 방식으로 공급돼 분쟁 소지를 줄이도록 고려했다.


미국 미네소타에 본사를 둔 PDI디자인그룹의 최형욱(왼쪽) 대표와 김포더힐포레스트의 서정필 대표가 지난 3일 '문화시설 설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더힐홈페이지)

이 단지는 김포시의 강력 요구 사항인 '계양~강화고속도로의 지하화' 및 IC 요구과 맞물려, 해당 지역의 개발 탄력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달 4일 서울 여의도 업무지원센터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계양~강화고속도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구간의 지하화와 IC 신설을 요구했다.

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김포한강2지구 구간에서 고속도로를 설치하면 도시가 단절되고 환경이 훼손된다"며 "김포시는 근본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경부고속도로 지하 차도화 사례처럼 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공원으로 활용하는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양~강화고속도로의 지하화'가 김 시장의 역점 사업 중의 하나인 만큼, 이 도로가 지하화될 경우 '김포더힐포레스트'의 가치는 상당히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 주거개발을 넘어, 선진 문화 기반의 커뮤니티 설계라는 점이다. PDI디자인그룹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고급 주거단지 및 공동주택 커뮤니티 설계를 해온 전문기업이다. 한남더힐, 삼성동 아이파크 등 국내 상징적 고급 주거시설 설계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PDI를 이끄는 허승회 회장은 한국 출신 건축가로, 미국과 유럽, 중동, 동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40년 넘게 주거·상업건축 설계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특히 아제르바이잔 바쿠, 두바이, 베트남, 중국 등에서 미래형 공동주택 커뮤니티 모델을 제시하며 국제적 신뢰와 명성을 쌓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김포더힐포레스트 프로젝트는 그가 고국에서 설계작업으로 참여하는 상징적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허 회장은 "김포더힐포레스트는 글로벌 커뮤니티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형 주거문화의 한국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프로젝트"라며 "한국의 주거문화가 세계와 연결되는 통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정필 김포더힐포레스트 대표는 "PDI 디자인그룹과 함께 대한민국 대단지 주거의 선진화된 커뮤니티 문화 모델을 구현하고, 새로운 주거문화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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